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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정치

국민의힘 회식 저세상 거리두기

by 토끼의시계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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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회식장면
방역수칙을 어긴 국민의힘 캠프 관계자들

국민의힘이 대선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이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잡혔다.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회식을 하는 장면이었다.

현재 60만에 육박하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국민의힘 사람들만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회식에 참여한 인원은

국민의힘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 등

9명이 사진에 잡혔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 특보 및 본부장 송태영

총괄본부장 이세창 등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3월 18일 현재 사적보임인원 제한은 6명

사진을 찍은 인원까지 합하면 10명의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저세상 회식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등포구청 쪽은 사진으로 신분과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명확히 확인되어

민원 접수 없이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17일에도 국민의힘 관계자 30여명이 

여의도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단체회식을 하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영등포구청 직원에게 적발

7명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대선 승리 이후의 자축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축하도 법의 테두리 안에 존재한다.

윤석열 당선인이 말했던

법에는 니 편 내 편이 존재하지 않는다.

법은 공정하고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법은

한낯 권력의 수단에 불과한가 보다.

자신들만이 과태료를 내는 것이 이니고

관련된 식당까지 피해를 주는 행위를

서슴지않은 국민의힘 관계자들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아직 지방선거가 남아있다.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할 경우

대선 승리와 상관 없이 정책은

국회에서 발의도 못하고 사라질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조금은 생각을 가진 행동을 햇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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