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마비시킨 동탄 롯데캐슬 시세차익 16억

동탄 롯데캐슬 조감도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청약은 단 1가구 모집에 무려 294만4780명이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자이'의 82만9804대 1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1년 만에 신기록을 갱신한 것입니다. 동탄 롯데캐슬의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관련 사이트를 알려드리니 로또 청약 동탄 롯데태슬 한 번 확인해보세요.

청약 신청 기간 연장

당초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 신청기한은 7월 29일까지였으나,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 접수 기간이 하루 연장되었으며, 이는 2020년 2월 청약홈 운영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시세 차익 기대와 청약 조건

이번 청약에 '역대급' 신청자가 몰린 이유는 10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물량은 2017년 분양 당시 가격인 약 4억8200만원에 제공되었으며, 현재 시세는 약 16억원에 달합니다.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던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동탄 롯데캐슬 공식 사이트

 

다른 단지들의 청약 경쟁

같은 날 진행된 다른 단지들에서도 많은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의 경우, 계약 취소 물량(일반 공급) 전용 84㎡ 1가구 모집에 11만6155명이 접수하였습니다. 분양가는 약 7억9830만원으로, 최근 실거래가인 13억2000만원과 비교해 약 5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도 1순위 청약 178가구 모집에 9만3864가구가 몰려 527.3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총 114가구 모집에 4만183명이 신청해 평균 35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와 시세 차익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17억4000만원, 전용면적 84㎡가 23억3000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습니다.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가 4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2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동탄역 롯데캐슬의 입지와 청약 일정

동탄역 롯데캐슬의 입지는 GTX-A 노선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무순위 청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청약 일정은 7월 29일 무순위 접수, 8월 2일 당첨자 발표, 8월 9일 계약일로 진행됩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며, 잔금은 2개월 이내에 지불해야 합니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전세를 주거나 바로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약 신청 자격

청약 신청자는 전국 어디서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되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들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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