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드메르 청약연장 인기 비결은?

 

롯데캐슬 측에서 밝힌 청약 연장공고

롯데캐슬 드메르 측에서 청약대란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청약 연장을 결정했다.

3월 17일 청약 접수 첫날 사람들의 청약 신청이 몰리며

청약 먹통 현상을 빚은 롯데캐슬 드메르가 결국 접수 일정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한때 청약 신청자가 급증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청약 절차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롯데캐슬 드메르 공식 홈페이지는 3월1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청약접수시간이 연장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18일 오후 4시까지였던 청약 접수 마감이

18일 밤 8시까지로 연장됐다.

롯데건설은 기존 청약과 달리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밤 늦게라도 계속 청약 신청을 받는다.

롯데캐슬 측은 청약 접수가 워낙 많아 일부 고객 청약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비 내

D-3 블록에 지어지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 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도 자유롭다

이 시설은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전용 45~335㎡ 총 1221실 규모다.

북항 재개발 사업 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라는 평이다.

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인 부산항은 현재 북항 재개발 1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부산시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한다.

항만과 철도뿐 아니라 원도심까지 복합 개발되기 때문에

신해양산업 중심의 국제교류지역으로 탈바꿈 한다.

 

교통시설로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깝고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이 근처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시설은 물론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부산항 재개발 1단계 사업지 내에는 총 18만9000㎡ 규모의 친수공원 조성 공사도 진행 중이다.

청약은 전용 크기별로

△1군(45~46㎡) △2군(71㎡) △3군(90~91㎡) △4군(314~335㎡)

총 4개군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청약 신청금은 1~3군은 100만원씩, 4군은 500만원이다.

각 군별로 1건씩 청약을 넣을 수 있어 1인 기준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할 수는 없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다.

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롯데캐슬 드메르의 인기가 대단했다.

3월 19일인 오늘까지도 여파가 남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전매, 교통시설, 개별등기, 청약통장 필요없음, 문화시설, 레저시설다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롯데캐슬 드메르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누구나 할 것 없이 청약을 하고 있어서경쟁률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그 경쟁률 속에 청약 당첨자가 될 수 있다면저 역시도 청약을 신청했으나그저 기대 두고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