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올림픽 전종목 석권 양궁협회는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대한 양궁 협회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재된 양궁 국가대표 특설페이지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전종목을 석권하고 금의환향했습니다. 다른 종목에서 문제가 발생되었던 것과 달리 양궁대표팀은 정평이 나있는 대표팀 선발과정 진정한 협회의 모습이라고 찬사 받았는데요. 양궁 협회가 다른 협회와 달랐던 것은 무엇일까요?

공정한 선발과정과 치열한 경쟁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바로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입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최고 실력을 가진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과 철저한 평가를 실시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차 평가전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 대표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선발되었고, 여자 대표로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뽑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산, 강채영, 장민희 등 이전 올림픽 챔피언들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대한양궁협회가 선수 선발에 있어 얼마나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안세영 금메달 인터뷰에서 셔틀콕이 향한 곳은?

 
최상의 훈련 환경 제공

대한양궁협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진천선수촌에 실제 파리 레쟁발리드 경기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간판, 대형 전광판, 경기장 출입구, 사대, 인터뷰 공간까지 실제 경기와 똑같이 재현하여 선수들이 현장감을 느끼며 훈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훈련 과정에서도 선수들은 극한의 훈련량을 소화했습니다. 하루에 500발에서 600발의 화살을 쏘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높은 집중력과 정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남수현은 대표팀에 합류한 후 자세와 장비를 모두 바꾸고, 하루에 600발 이상의 화살을 쏘며 적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양궁 10연패를 달성한 후 양궁협회 사람들과 사진

끊임없는 지원과 선수 중심의 환경

대한양궁협회의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파리 현장에서도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호텔을 통째로 빌려 휴식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경기장과 가까운 호텔을 선택하여 선수들이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지의 까다로운 바람 조건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번 올림픽에서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꼰대가 아닌 겸손이 자리한 양궁 협회
양궁 협회가 전폭적인 지원 선수들의 여건을 마련했고, 어떠한 개입 없이 공정한 양궁 대표팀 선발과정을 거친 결과 양궁은 올림픽에 걸린 5개의 메달 모두를 금메달로 장식하였습니다. 정의선 양궁협회 회장은 이 공을 모두 선수들의 공으로 돌리고 "선수들이 잘해서 이룩할 수 있는 성과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양궁 대표팀에 떨어진 많은 선수들도 공정한 선발과정이 있어 서로를 격려하고 진정한 축하를 해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더 많은 양궁 대표팀 소식과 양국 소식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양궁 협회 홈페이지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양궁협회 홈페이지

 

결론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전종목 석권은 대한양궁협회의 공정한 선발 과정, 최상의 훈련 환경 제공, 그리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한국 양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증명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양궁협회의 공정한 시스템과 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스템이 지속되어 더 많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