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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호러 공모전 참여기 제 1회라는 말을 들으면 떨린다 내가 어쩌면 처음이 될 수 있지 않은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도 그렇지 않은가?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된 지분 중 많은 부분이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호러나 미스테리에 관심이 있던 차에 이런 획기적인 공모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제출방법 제출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놉과 트리트먼트를 제출하는 시나리오화 방식 다른 하나는 완성된 단편 영화를 제출하는 영상화 방식이다 롯데 시네마 홈페이지에서 HOT카테고리에서 공모전 부분을 찾아 우선 양식을 다운로드 나는 시나리오 방식으로 글을 쓰기위해 양식에 맞는 글을 썼다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시놉시스는 로그라인과 간단 인물 설명 기획의도와 시놉시스 한장으로 첨부했다. 기획의도나 인물설명은 생략해도 된다고.. 2020. 2. 21.
또시작-코로나 바이러스 급감하여 소강상태가 되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대구 신천지 교회를 통해 하루 사이 3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나는 바이러스의 확산이 개인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걸린다니 의미없는 예방책만 난무하고 마스크 사재기 같은 어이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대구 시민 전체를 공포에 떨게 한 신천지 교회까지 이게 어떻게 개인의 잘못이란 말인가? 하지만 개인들에게 비난이 돌아오는 것은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한다는 의식 때문이다. 전염병이란 그렇다. 전에 이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겪은 아이가 그 지역을 탈출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고난 다른 학교에 가는 과정까지 누군가의 작은 실수가 사고를 만든다. 그리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 아이는 비난 받는다. 그런 병에 걸렸으면서 왜 사람.. 2020. 2. 20.
블록체인 서울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의 일환으로 3월1일부터 시행되는 민주주의 서울에 블록체인 기술이 시행된다. 시민의 제안에 1인 1투표가 가능한 정책제안 활성화 방안으로 보인다. 작녁 시행된 블록체인 서울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만큼 더 큰 서울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2020. 2. 20.
이방인-카뮈 밀리의 서재 책읽기 카뮈는 누구인가? 부조리 소설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자 반전론자 인간의 고민을 필두로 하는 소설을 집필했고 세상에 존재하는 정의에 대해 고민했다 이방인? 주인공 뫼르소는 세상에 무관심한 사람이다 회사에서도 남들처럼 힘든 일을 짊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어느날 뫼르소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뫼른소는 고향으로 가게된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도 무감각했던 뫼르소는 고향에서 연인 마리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고 뫼른소는 레이먼드라는 친구의 사정을 알고 총을 가지고 있게 된다. 뫼르소는 레이먼드를 위협하는 아랍인들과 마주하게 되고 엉겁결에 아랍인에게 총을 쏜다 법정에 선 뫼른소에게는 아랍인을 총으로 쏜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지 않는다 어머니 장례식에서 커피를 .. 2020. 2. 17.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리뷰 고등학교 때였다. 천재는 누구인가? 에 대해 고민하던 시절이었다 일본 고등학생 신분으로 3대 문학상 중 하나를 탔던 소설가 그 소설가의 수상작이 서점에 있었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이 소설의 주인공은 남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 여자 아이(하츠)와 연예인이외에 관심을 두지않는 남자(니나가와)의 이야기이다 하츠는 니나가와의 답답한 모습을 보며 발로 차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진짜로 발이 향해야 할 방향은 자신이라고 깨닫게 된다. 이책은 사랑이야기 같기도 하고 왕따이야기 같기도 했다 지나고 다시보는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속 소외되고 답답한 사람은 나 자신이 아닌가 싶다. 누군가는 발로 내 등짝을 노리고 있겠지. 그 발을 들고도 차지 못하는 많은 친구들이 내 주변에 있었으면 한다 2020. 2. 17.
라쇼몽 리뷰 밀리의 서재 정액을 신청하고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하기로 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쇼몽 일본에는 2대 문학상이 있다. 아쿠타가와상, 나오키상 두 작가의 성향과 작품에 영향을 받아 일본 문인들이 이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는 인물은 누구인가? 일본 다이쇼 시대 문인으로 자살한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나스메 소세키의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밀리의 서재-라쇼몽 밀리의 서재 정액을 신청하고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하기로 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쇼몽 일본에는 2대 문학상이 있다. 아쿠타가와상, 나오키상 두 작가의 성향과 작품에 영향을 받아 일본 문인들이 이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는 인물은 누구인가? 일본 다이쇼 시대 문인으로 자살한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나스메..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