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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 the myth 조승우 박신혜 어떤 드라마 만들까

by 토끼의시계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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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주연은 조승우와 박신혜로

  • 조승우 : 한태술 역 (아역 정현준)
    〈퀀텀앤타임〉 공동 창업자.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코딩 실력을 갖춘 천재 공학자. 혁신적인 성과들을 쏟아내며 〈퀀텀앤타임〉을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올려놔 '대한민국 이공계의 기적',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인물.

  • 박신혜 : 강서해 역 (아역 서이수)
    서울 고층건물 사이를 로프로 활강하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고, 저격, 폭탄 설치, 육탄전까지, 못하는 게 없는 최강의 전사. 양아치들과 군벌들이 점령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술을 익히며 버틴 인물.

이미 촬영은 완료되었고

2월 JTBC에서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티저포스터가 나오며 드라마 시작이 임박해 왔음이 알려져 있다.

 

시지프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인물의 이름이다.

코린토스의 왕. 전설에 의하면 그는 교활한 사나이인데

그와 마찬가지로 교활하기로 소문난 아우톨리코스를 속인 이야기가 특히 유명하다.

아우톨리코스는 소를 훔쳐서 소의 빛깔과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꾸기 때문에 여간해서 발견되지 않았는데,

시지프스가 자기 소의 발굽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두었다가 도둑맞은 소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아우톨리코스가 시지프스의 교지()에 감탄하여 두 사람 사이가 화목해진 틈을 타서

시지프스는 아우톨리우코스의 딸 안티크레이아를 유혹하여 그녀를 범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임신한 몸으로 라에르테스에게 시집을 가 거기서 낳은 아들이 영웅 오디세우스라고 한다.

또한 제우스가 사신을 그에게 보냈을 때 그는 사신을 속여 꼼짝 못하게 묶어 놓았기 때문에,

군신 아레스가 사신을 구출할 때까지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못된 짓을 많이 한 탓으로 그 형벌로서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려야 했는데,

산꼭대기에 이르면 바위는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져 이러한 고역을 영원히 되풀이 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이 드라마는 시지프스와 어떤 연결점이 있으면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까?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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