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학폭 심은우 소속사 SH미디코프 입장표명
심은우 학폭은 본인이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심은우 소속사인 SH미디코프는 3월 9일 입장을 내고
피해를 주장한 A씨와 연락시도를 하였고
피해사실에 대한 기억을 할 수 없을 경우
알려주시는 내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재학시절 기억을 찾아 줄 친구들의 연락을 시도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심은우의 주도하에 따돌림을 당했다는 말을 했는데
심은우가 A씨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심은우가 비행청소년이었다는 주장에도
심은우는 초등학교 전교회장 중학교 학급 회장을 맡을 정도로
범법행위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다만 재학시절 어울리던 친구들이 욕설이나 흡연을 한 적이 있다.
친구가 있어 보기에 따라서는 비행청소년의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밝혔다.
SH미디코프는 심은우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이{ㅆ다며
A씨와 심은우 모두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사실확인을 위해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
■심은우 소속사 입장문 전문
3월 8일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학폭과
관련한 주장에 관하여 입장을 밝혀드립니다.
배우 심은우의 개명 전 이름은 박소리로
강원도 동해의 북평여자중학교(현재 예람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커뮤니티상에 피해자라고 말씀하시는 분(이하 J양 이라함)께서
중학교 1학년 당시 당사의 소속배우 심은우의 주도하에
따돌림을 당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본인 확인결과 재학시절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 있었고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친구들 중 한명 J양과의 다툼 혹은 마찰이 있어서
당시 심은우를 포함한 친구들과 J양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J양은 심은우가 잘 나가는 일진이었고
1학년부터 왕따생활로 고통받다가 3학년에 학교를 전학가게 되었다고
하신 내용의 사실 확인 결과 심은우는 초등학교에서는
전교회장을 하고 중학교재학시절 학급의 반장을 맡아서 할 정도로
품행도 바르고 범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재학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어린 학생으로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 즉 욕을 섞어서 대화를 한 사실과
친구들 중 흡연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보기에 따라서는
안좋은 무리들로 보여 질 수도 있겠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J양께서 피해를 보셨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기에
심은우씨는 J양과의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본인과는 연락이 되지않고 J양의 언니와 통화하여
피해사실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 한 것들에 대한 사과를 하였고
과거 J양의 피해사실을 알려주면 진심으로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놓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당사에서는 심은우씨가 기억하지 못 하는 사실들을 취합하여
J양과 당사의 배우 심은우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당사는 소속배우 심은우에게 중학교 재학시절 기억을 찾아 줄 친구들과
연락을 시도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중에 있으며
내용이 정리 되는대로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사실내용을 알 수 있도록
커뮤니티나 유,무선상의 제보를 주시는 것은
사실확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하지 않은 내용과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을 생성 또는
유포하시는 것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허위사실유포 및
거짓제보게시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부의 세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심은우
심은우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다른 배우들에 비해 논란의 여파는 적은 편이며
증언의 내용에도 왕따에 관련된 내용을 제외하면
동기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장난 정도이다.
심은우 소속사인 SH미디코프 측은
심은우의 증언을 토대로 입장을 표명했고
피해자와도 적극적으로 전화 연결을 하였다.
또 소속 배우인 심은우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실로 인해
피해자가 받은 피해가 있다면 추가로 사과하기로 했다.
학폭이 연예계를 휩쓰는 와중에
이렇게 유연한 대처를 한 소속사가 있나 놀라울 정도이다.
심은우 씨의 학폭 의혹이 사라졌으면 하고
앞으로 심은우 씨의 연기를 보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소속사의 앞으로의 대응도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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