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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첫방송

토끼의시계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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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신작 하이바이마마

하이바이 마마

사랑의 불시착이 끝났다. 현빈앓이와 손예진앓이를 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그래서 오늘은 사랑의 불시착 후속 드라마를 알아보려고 한다.

TVN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제목에 너무 충실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하이바이 마마는?

사별한 엄마가 다시 돌아온다. 돌아온 엄마의 존재가 기쁘기만 할까?

황당한 상황보다는 남아있는 가족의 슬픔과 그 기간을 견뎌야 했던 시간에 대해 그린다고 하니

눈물을 결말 삼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인물 관계도

 

인물관계도- 하이바이마마 공식사이트

다소 많은 인물이 나오는데 비중에 대해 생각해보면 모든 인물을 넣고자 짠 관계도라고 생각한다.

죽은 유리의 가족들 유리의 측근과 강화의 측근

유리의 가족들이 많은 걸로 보아 유리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코믹적 요소를 유리에게서 찾으려는 듯 싶다.

많은 귀신 등장 드라마에서도 그렇듯 귀신들마다 사연이 있고, 사소한 에피소드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부부라는 코드를 코믹과 눈물로 아우른다는 작가의 고급 전개가 살로 느껴진다.

 

오 나의 귀신님, 고백부부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의 콜라보 드라마로 전작들로 미루어보아 이번 드라마도 공감에 닿는 드라마가 태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고백부부'를 눈물로 본 장본인으로 권혜주 작가의 드라마 마시지 능력은 상상초월이다. 람보를 보다 잠을 주무시던 아버지도 단숨에 욕을 나오게 만들었던 캐릭터링 능력이 이번 드라마에도 발휘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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