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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박정아 국가대표 주전 레프트

by 토끼의시계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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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박정아(클러치 박)

 

이재영의 국가대표 박탈로 주전 레프트 자리에 누가 갈까 생각해 봤다.

참고로 한 자리는 김연경을 제외하고 생각할 수 없기에 생략한다.

GS에도 걸출한 레프트 이소영 강소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박정아가 레프트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신장 187CM 도로공사 하이패스 에이스이다.

도로공사에 국내 선수 단연 돋보이는 선수다.

박정아는 공격성공률이 높다.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은 경기들도 있지만

그녀의 공격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사람은 없다.

도로공사에 서브라인 중에 한 명인데

플로터 서브를 구사하던 예전과 달리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한다.

리시브는 약점으로 지목되었지만

전새얀의 수비범위 상 리시브 효율은 박정아가 더 좋다.

 

국가대표 경력도 길다.

이재영이 합류하기 전 레프트를 김연경과 사로 잡았고

양효진의 부상 불참 때는 센터 포지션도 소화했다.

김연경이 리시브가 좋기 때문에

현 국가대표 체제에서 김연경과 대각으로 선다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18-19시즌 무릎수술 후 국가대표 합류 때에도

이재영과 교체 하여 15점 성공률 52%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영보다는 신장이 커서 블로킹 가담에 힘을 싣을 수 있다.

팀 동료 센터들이 워낙 베테랑이라 더블 블로킹을 가담하면

상대 입잡에서 높이가 곤욕스럽다.

박정아는 스파이크, 연타, 페이크 변칙 공격에 능하고

공격 코스를 잘 봐서 20점 내외의 점수를 내는 편이다.

빼놀 수 없는 것이 백어택 실력이다.

상대하는 선수들이 알고도 당한다는 백어택이 일품이다.

 

 

레프트는 공격의 핵심이다.

리그 경기에서도 활약하는 박정아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잘 해줄 것으로 보인다.

위기상황에 클러치 박박정아 선수의 별명인 만큼

김연경 선수와 둘이 손발을 맞춘다면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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