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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이후 김건희 1억 소송

토끼의시계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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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고소 시작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윤석열 당선 이후에 한 첫번째 행보는

자신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거였다.

 

1월 11일 법원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을 상대로

1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건희 씨는 소송의 이유를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자의 배우자로 소개

피고인들이 불법적인 녹음 행위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무시한 방송

인격권과 명예권, 프라이버시권,

음성권을 침해당해서라고 전했다.

법원은 김건희 씨 소송을

민사 201 단독 김익환 부장판사에게 배당했다.

재판부는 아직 변론 또는 별론 기일을 지정하진 않았다.

서울의 소리의 이명수 기자는

대선을 앞둔 지난 1월 중순

김건희 씨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 했다며

MBC와 협업해 녹음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은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제외

공개를 허용하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

이에 MBC와 서울의 소리는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희 씨와 이명수 기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소송의 진행은 대선 투표 이후로 정해졌다.

변론 기일이 정해지지 않은 것도

대선의 행방이 정해진 이후에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줄곧 사과만 해왔던 김건희 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힘을 얻은 후

1억 소송에서 승리할지

아니면 서울의 소리의

이명수 기자와 백은종 대표가

소송에서 방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법정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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